정리를 하는 하루다....
사실 정리 할 것이 없기도 하다...
컴퓨터에 있는 자료들을 백업 하는 것 말고는,..
내가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기도 했지만,
나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1년 조금 넘게 해 왔던 일들을 정리 하고 있다...
그렇게 정리 하면서, 과거 메일들을 좀 보기도 했고...
많은 좋은 추억들이 있었던것을 새삼 느꼈고,
또 그 추억에 연관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굳이 사랑이야기가 아니라도, 나의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들을 보고 싶다.
뭐 현실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고, 보는게 맞는지 그런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나의 추억을 만들어 준 이들이 궁금한것 뿐이다..
돌이켜 봤을때 미소지을 수 있는, 그때 그랬었지 할 수 있는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 준것이
너무도 고맙지 않은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어느날.. (0) | 2022.12.11 |
---|---|
끝, 그리고 또 시작 (0) | 2022.04.08 |
많은 것들이 변해 가고 있음을.. (0) | 2021.06.14 |
운동하기 #1 (0) | 2020.04.04 |
회상 그리고 계획, 위기와 도전 (0) | 2018.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