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 어려움
어떤것들은 다시 돌아온듯 하다.되돌아 온, 다시 일상이 된 그런것들도 있지만그러나 또 버거운, 어려운 많은 것들이 생기기도 했다. 사람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인식하고 받아들이기엔, 아직 내가 그만한 그릇이 되지 않는다. 아직 내게는 버겁다.어쩌면 아직....이 아니라, 그냥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다. 회사는 변화가 있었으며, 예전처럼 돌아온것도, 또 돌아오지 않은것도, 돌아올 수 없는 것도 있다.아이들과의 관계와 교육, 부모로써의 역할은 여전히 벅차고 어렵기만 하다.배우자와의 관계는 여전히, 계속 어렵다.자식으로써의 역할 역시도. 회사는 전적으로 내가 받아들이고, 내가 적응하고, 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니, 제외한다하더라도다른 모든것들은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의 문제일 것이다.다시말하면, 나의 생각으로..
2025. 7. 23.
경주에서 포항, 그리고 구룡포를 거쳐 호미곷으로
경주 포항에 다녀왔다... 동해쪽을 찾아 보다가.... 처음엔, 영덕, 고래불쪽을 봤었고, 그 경로로 바이크를 타고 경주, 포항(호미곷)을 거쳐서 가볼 생각 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경주에서 포항, 포항에서 서울로 돌아 오는 경로로 여행을 했다... 가기 전에 했던건, KTX 예약과 바이크 예약 정도..... (바이크를 전화로 사전에 예약 하면, 10% 할인 해준다기에..) 일요일 오전, 서울역 7:58분, 경주행 KTX를 타고, (가는길에 미뤄왔던, 책을 다 읽음..) 경주역에 10:10분에 도착해서, 경주터미널 근처로 이동 경주역에서 경주버스터미널로 가는건 역 앞에 버스가 많았고, 나도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탈 수 있었다 (50번 버스) 터미널 근처로 간건, 바이크 렌탈샵이 그 근처에 많기 ..
2024. 10. 2.
추워짐..
쌀쌀해진듯 하더니.. 어느새 조금씩 추워지는듯 하다...이 추위는, 모든것을 얼려버릴만큼 강해지게 될 것이다... 돌이키고 싶지만, 다시 봄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돌이켜지지 않고, 그렇게 다가올 것이다..... 후회하지 않겠다 했지만,....후회도 실패도 그렇게 다가올 추워짐도 받아들어야 한다..한참 뒤에는 다시 녹고, 따뜻한 또 새로운 날들이 반드시 온다.. 그건 단지 믿음이 아니고 사실이다.. 힘듦은 지금이기때문이고, 이게 모든것이라 느껴지기때문이다.. 물론 예전과 같지 않은, 같을 수 없는 날들이겠지만, 살아오며 겪어보지 않은 또 다른 새로운 날들은 다가온다.. 지나간 봄이 되 돌아 오지는 않겠지만, 새로운 봄이 올 것이다. 다가올 봄의 따듯함을 위해, 내가 할 일은.... 씨앗을 찾아 만들고, 다..
2024. 10. 2.
팀즈에서 파일 삭제하고 싶은데, 메뉴 없을 때
팀즈에서 파일 삭제하기 위해, 파일에서 우클릭 또는 파일명 우측에 쩜세개 클릭 했는데, "삭제" 없을때 삭제 하는 방법결론부터 말하면, 원드라이브 접속해서 삭제 하면 됨. 방법팀즈 채팅창에서 삭제하고 싶은 파일을 공유 했던 채팅창으로 이동-> 상단, 채팅 오른쪽에 파일 탭 클릭-> 파일 목록이 뜨면, 지우고 싶은 파일 한번 클릭 (선택)-> 이러면, 상단에 열기, 링크복사, 다운로드 등의 메뉴바가 뜸-> 링크복사, 클릭해서 링크를 복사-> 엣지브라우져 띄워서, 주소창에 Ctrl-V 해서 복사했던 링크 붙여넣기 하고 엔터-> 원드라이브의 해당 파일로 이동하면, 우 상단의 'X' 표시 클릭이렇게 하면, 원드라이브의 내 폴더로 이동 가능여기에서 지우고 싶은 파일로 마우스 오버하면, 점3개 메뉴 뜨고 이거 클릭..
2024. 7. 22.
비, 웅덩이, 그리고 내 모습
우산을 써도 허리 아래로는 비가 들이치는 정도,.. 조금이라도 더 젖지 않겠다고, 바닥에 물이 더 고인곳을 피해 걸으려 애쓰는 내 모습이, 참 바보 같다.. 그러지 않아도 젖는것은 같을텐데.. 버스 승강장에서 내려 지하철역까지 가는 십수미터의 도심 보도블럭길에 물이 고였다 한들, 흙탕물도 아니고 깊은 웅덩이가 아닌 1센치나 될까 싶은데.. 지속되는것이 아니고, 잠깐이면 끝날... 덜 젖거나 더 젖는다 한들, 그 차이를 내가 잘 느끼지도 못할거고.. 또,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사무실로 들어가서 하루를 보내다보면,... 자연스레 마를 것을... 난, 도대체 어떤것을 위해, 그 짧은시간을, 흙탕물도 아닌 것을, 금새 말라버릴 것을 피하기 위해 이토록 노력하는지.., 그냥 신경쓰지 않고 좀 편한 마음으로 걸..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