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언제나 항상....몰려서...
그러나..순차적으로 온다.....
아싸리 한번에, 다 몰려서...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차라리 편한데.....
또는, 아예 멀찌감치 떨어져서,
와버리면..그것도 편한데.....
언제나 항상...
선택은.....
비슷한 시기에 몰려 온다....
그래서 먼저 무언가를 선택하고 아면....
얼마 되지 않아...
불확실하긴 하지만, 새로운 선택의 기회가 오고...
그 때문에, 이미 선택한 현재에 대해...
선택을 취소해야 하거나,
몬가 부담스럽고 어려운 조치를 취해야만 해야 한다...
그렇다고, 새롭게 다가온 기회라는 것이...
말 그대로..기회이지, 확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의 정도는 꽤 큰편이다....
군대와 관련해서
누군가, 어느 군대가 가장 힘들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자기가 있던 군대가 가장 힘들다...이며..
다른 사람 또한 그렇게 말해도,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자신은 자신이 있는 곳만 겪어 봤기 깨문에....
그런데....
선택은....어떤 선택이라 하더라도...
지금 내가 선택하려는 것, 선택한 것이 최선이야....라고..생각하기가 참 힘들다..
그렇게 생각하기 힘든 내가 잘못된건지.....
아님...당연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 또한 무언가 선택을 해야만 하고...
알수 없는 미래를 위해 선택할 수 없는 걸..그냥 버리기 보단,
무언가 힘든 조정을 해야만 하고......
그래야 하는것......
힘들다....
언제쯤...선택의 고민 없이 지낼수 있을까...
모든 고민 선택을 없애자는게 아니라...
적어도 지금 하는 부류의 고민에 대해서만이라도 말이다...
언제쯤 그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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