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마무리를 한다...
그리고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한다....
다시 처음이다...
그렇다..다시 시작이다....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기대가 된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시작은...두렵고...걱정이 앞서는 것이 되어 버렸다...
얼마전 방송에서 누군가 그랬던 것 처럼...
나도 이제 조금은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리라...
새로운 것들보다, 내 경험에 의존하려고 하고....
그렇게 어려운 것들을 보다 많이 격어 보게 되니...
이제 그런 어려움과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그런 생각만 버리면,....
해보지 않은 것, 그리고, 더 좋아질 또는 나빠질 어떠한 선 정보도 없는 것....
단지 그런것이 바로 처음 시작인건데 ....
난,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것일까......
내가 겪었던 실패나, 위험이나...다른 어떤 사람들도 다 겪었던 것일거다....
내가 겪은것이 특별하게 더 큰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난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것일까...
난 도대체 무었때문에 항상 망설이는 것인가......
난 도대체 무었때문에 항상 불만족스러운가.......
난 도대체 무었때문에 항상 힘들어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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