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출처] <음악> 최성수 - 해후|작성자 노란머리
'잡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들레처럼, 직녀에게 (0) | 2016.11.13 |
---|---|
그대는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0) | 2015.02.15 |
내가 원하는 형태의 전원 단독 추개 (0) | 2014.10.30 |
구글 검색 팁 (0) | 2014.05.22 |
[스크랩] [리빙포인트] 쌀뜨물로 반찬통 냄새제거 (0) | 201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