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 울진은 택한건...거의 30년 전쯤의 나의 첫 여행지여서였고....죽변은.... 그냥, 무작정 죽변까지 걸었다....거의 13키로미터 정도... 우선 울진을 가기위해 선택한 경로는 영주가지 KTX로 이동, 영주에서 울진까지 버스 이동..서울 동서울에서 울진까지 버스가 있지만, 버스가 동해쪽으로 가리라 생각했고 (뒤에 나오지만 이건 일부분 착각)영주에서 울진까지 버스틑 타고 싶었다. 그 예전에 지나쳤던 분천을 다시한번 지나가고 싶은 마음에.. 영주까지는 청량리발 7시 7분 KTX를 탔고,영주역에서 종합터미널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려 했는데, 시간과 승차장 위치를 잘 못찾겠어서, 결국 택시로 이동..영주역에서 10시 50분 출발 울진행 버스를 탔다.. 영주에서 울진 가는 버스는 하루에 4대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