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뉴스에서 펌
40년 전 추운 겨울날 친척이 끄는 우마차를 타고 유성장터에 따라가 먹던 국밥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앞 현대정육점 골목 안 중부시장에 위치한 ‘금산자연순대’(대표 안중원)의 순대국밥(4000원)은 진한 사골 국물이 ‘보약’ 수준이다. 가게 앞에 설치한 대형 솥에 사골과 파, 마늘, 생강을 넣고 24시간 우려낸다. 진한 국물 맛으로 화학조미료가 필요치 않아 뒷맛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며 잡 냄새가 없어 여성이나 어린이도 먹기 편하다.
모듬순대(대 1만원, 소 5000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직접 만드는 막창순대, 야채순대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찰순대, 김치순대, 고기순대 등 5가지를 냄비에 얹고 수증기로 덥히면서 먹는다.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다.
노인과 학생은 국밥 값을 할인해준다. 자리 30석.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주변에 공영주차장 있음. ☎(041)751-5335
금산자연순대 음식점의 순대국밥은 사골을 24시간 우려내 국물이 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뒷맛이 깔끔하다. 충남 금산 시외버스터미널 앞 현대정육점 골목안에 있다. 국밥 4000원, 모듬순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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