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의 이루 1주일...다시 주말...
2일차 3일차 강의를 진행함.
2일차는 교재 3주차 내용, 3일차는 교재 4주차 내용
WEEK 03 신비로운 우주 여행을 떠나요 ?핵심 단어: 순차
WEEK 04 음악에 맞춰 춤을 춰요 ?핵심 단어: 동작, 소리
2일차 요약
- 순차/순서에 대해 이해 시키는 것에 중점.
- 그런데, 기본적인 스크래치 툴의 특성이 있어서, 위치/좌표와 방향에 대해서도 교육 (초반에 이것에 중점을 둠)
- 위치/좌표는 절대와 상대 개념이 있어서 어려워 하긴 했으나, 가로/세로를 접목해서 교육 했고 어느정도 이해 한 듯
- 방향은, 들을 때는 아는 것 같았지만, 확실히 이해하지는 못한 것 같음. 사실, 초2수준에 이해 시키기 어려운 개념인듯
- 게다가 방향은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르기도..
보통은, 오른쪽 방향의 수평을 0도하고, 위로 각도가 도는게 일반적인데,
스크래치에서는 위쪽 방향이 0도이고, 오른쪽으로 돌면서 각도가 커진다 그래서 오른쪽 앞 방향이 90도
나중에 헛 갈릴까봐, 대략적인 개념만 가르침
- 1시간 계획하였으나,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됨
3일차 요약
- 대화를 통한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 순차적 소통에 대해 교육 (상대 대화중 기다려야 하는 것)
- 소리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생과 그냥 재생의 차이를 강조
(스레드 개념, 끝날때까지 기다릴건지 아닌지)
- 크기의 개념이 있음 100%를 기준으로 커지는 비율, 작아지는 비율에 대해 교육
(정확한 배율의 의미는 무리가 있을것 같아서, 커지는/작아지는 개념만 교육)
- 그림/모양의 순서
- 무한루프/제한루프의 바깥쪽과 안쪽에 있는 것의 의미 (순차)
3일차, 교재로는 4주차까지 진행 하면서 느낀것은....
역시 코딩/개발.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순서.순차에 대해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한듯.
아이에게도, 그렇게 말하고 있고, 툴을 통해서, 이렇게 저렇게 넣어 보고 되는걸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컴퓨터가 어떻게 할지, 그 순서를 자기 머리로 그리고 생각해 내는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
즉, 컴퓨터의 생각대로 따라 해봐야, 컴퓨터가 어떻게 할지 알고,
그래야 컴퓨터에게 어떻게 시켜야 할지 알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교재 자체의 구성이 예제를 전체 구현하는 것이 아니고, 한 3/4정도만 구현해 둠.
그리고 마지막 실습을 통해서, 1/4를 구현하도록 구성되어 있음.
그런데 실 교육시에는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 듯.
예를 들면, 예제는 좌/우 이동이 구현되어 있고, 실습이 상/하가 되어 있는 경우,
좌/우 이동을 구현 하고 나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하 이동에 관심을 가짐, 그래서 바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보라고,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현재까지는 앞으로도 중요하게 할 포인트는
- 순서/순차에 대한 개념, 그리고 그것을 머리속으로 따라가보는 것 (실행하기 전에)
으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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