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도보 여행...

바보천사 2014. 6. 7. 11:44

난 도보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 한다...

사실..더 정확히 말하면...지금은 잊은지 오래 되었고..

한때는 무척 좋아했었다....


지금의 아내와 첫 여행때도..5시간여를 걷기도 했었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문득...

미소가 절로 나오는 글을 발견했다..


http://sdjms.tistory.com/575


나도...내 아이가 조금 더 크면....초등학생 정도가 되면...

아이를 데리고...걷는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건 아니다...


그냥...40km 전후 거리로....

하루 일정으로.....

아내는, 목적지에서 기다리면 되고...

난 아이와, 함께 걸으며..이런저런 이야기를......

뭐...아내도 함께 걸어도 좋고.....


다시금...도보 여행을 즐기는 일상으로 돌아 가고 싶다...

문득....

주말마다, 도보 여행 계획을 세워볼까 싶은 생각도 들고.....

지금은...자주 자야 하고, 말이 안통하는(?) 아이 때문에 힘들지만.....

이런 계획을 잊지는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