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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잔치에 쓰면 좋을 문구들..

바보천사 2009. 4. 15. 17:58

네이트에서 긁은 돌잔치 감사의 글로 쓰면 좋은 문구들...

몰론...난 아직 아이도 없고......

또, 저런글들은 진심을 담아서 써야 하지만...

 

글솜씨가 별로 없는 나에겐..좋은 참고자료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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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아이는 혼자 크는 줄 알았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어보니 이제야 우리 모두는 혼자 자라는 게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우리 00가 자라가는 데 바람이, 햇살이, 빗물이 필요한 것처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알게 모르게 우리 00의 모습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을 겁니다. 저희 가족을 아끼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00도 여러분처럼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0 2
철없던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희망을 얻었습니다. 작고 여린 아기가 이제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지 1년이 됐습니다. 00를 키우면서 우리의 부족한 면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지만 그만큼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시며 조언해주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귀한 시간, 축하의 마음 고맙습니다. 평생 우리 00의 팬이 되어주세요.

0 3
작은 생명이 저희에게로 온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툰 저희 부부를 위해 00는 기적을 만들어 줬습니다. 크게 되라고, 성공한 사람이 되라고 아이의 꿈을 꺾는 부모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천천히, 하지만 옆에서 끝까지 지켜봐주는 현명한 부모가 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0 4
아이의 작은 발, 손가락 하나가 부서질까 두려워 쉽게 안지 못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작고 여린 그 아이가 벌써 한 살이 되었습니다. 자식을 키우고 나니 이제야 부모님의 사랑과 주위의 모든 것들에 감사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희에게 베풀어주시는 여러분의 사랑이 00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0 5
한밤중에 00가 뒤척이는 소리에도 자연스레 눈이 떠질 때 ‘아, 부모님께서 나를 이렇게 키워주셨구나!’ 하며 목이 메었습니다. 항상 저희 가족을 아끼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00도 저희를 사랑해주셨던 부모님처럼, 축복해주시는 여러분처럼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0 6
사랑으로 하나 되어 부부가 된 우리에게 커다란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분만실에서 처음 00를 만난 지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귀한 생명의 탄생으로 모두에게 행복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희망된 것인지를 알려줬습니다. 옆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00가 밝고 씩씩하게 잘 자라서 세상의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함께해주세요.

0 7
바쁘신 와중에도 00의 돌잔치에 참석하여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뱃속에서 열 달, 세상에서 열두 달…. 지금까지 00와 함께한 시간을 되새겨봅니다. 최고가 되기보다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세상을 사랑할 줄 알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로 튼튼하게 키우겠습니다. 늘 지켜봐주세요~!

0 8
00의 돌잔치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굴이 잘생기기보다는 마음이 예쁘게, 날씬하기보다는 건강하게, 많이 가지기보다는 많이 나눠주는 00가 되도록 키우겠습니다. 여기 힘차게 디딘 00의 작은 발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같이 지켜봐주세요.

0 9
여러분의 기억 속에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00의 미소가 떠올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돌잔치의 막을 내립니다. 바쁘신 와중에 00의 첫돌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현명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